밀린 임금 달라는데 폭력? 사장 폭행 피해 다문화센터에 도움 요청한 이주노동자 2009년 04월 16일 (목) 20:40:03 하병주 기자 into@news4000.com 사장의 폭력 위협에서 벗어나 도움을 청한 중국인 노동자 K씨.밀린 임금을 달라던 중국인 노동자가 사장으로부터 위협을 느껴 이주노동자지원센터로 피신해 도움을 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천시 사남농공단지 안 A회사에서 만 3년을 일한 K씨는 중국 출신의 불법체류 노동자다. 그는 조만간 중국으로 돌아가겠다며 이 회사 사장에게 밀린 임금 65만원과 퇴직금 450만원을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 K씨는 오늘(16일)도 회사 사장 O씨에게 전화를 걸어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달라고 했고, 이에 O씨가 오후3시께 K씨의 숙소를 찾아가 “돈을 줄 테니 은행으로 같이 가자.. 더보기 이전 1 ··· 271 272 273 274 275 276 277 ··· 2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