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몰라도 이주민은 다 알아요” 이주노동자/결혼이민자의 벗 사천이주노동자센터 2008년 09월 22일 (월) 10:01:58 하병주 기자 into@news4000.com 차례 지내고 성묘 다니고 음식도 나누고... 오랜 만에 만난 형제와 친지들이 한창 정을 나누던 지난 한가위 점심시간, 사천읍 수양초등학교 운동장에는 또 다른 열기로 가득 찼다. 결혼이민자들과 그의 가족, 그리고 이주노동자들이 모여 ‘추석맞이 문화한마당’ 행사를 가졌기 때문이다. 약 200명의 행사참가자들은 이날 연날리기나 굴렁쇠놀이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는 물론 자국의 전통놀이도 함께 즐겼다. 또 떡, 부침개, 잡채, 식혜 등 전통음식도 즐겼고 노래와 장기자랑으로 저녁시간까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추석 오후에 사천이주노동자센터에서 마련한 추석맞이 문화한마당이 .. 더보기 이전 1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 2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