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기술과 노하우

여행학교 3번째 특강

어김없이 찾아오는 강추위 속에서도 여행학교 참가하는 친구들이 진주보건대학에 모였습니다! 세계로여행학교 세번째 강의 "해외여행의 기술과 노하우"를 진주보건대 관광계열 용환재교수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요즘 들어 외국과 교류가 잦아지면서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을 위한 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여행교육의 이해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 중 뜻하지 않게 위급상황이 생겼을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사례들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해외 여행객에 있어서 꼭 필요한 '여권'을 분실할 경우에는 여권 사본과 사진 2장을 지참하여 방문국에 있는 한국대사관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여권을 분실했다는 증명서는 가까운 경찰서에서 분실 증명 확인서를 발급받아 작성을 하신 후, 한국대사관에 제출을 하여야 신원 조회 후 2-3일 후에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을 수가 있답니다. 

 

이처럼 분실 위험도 중요하지만 각 나라마다 외국 의료기간의 치료 및 진료비가 상이하기 때문에 해외 여행 보험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출입국 절차 중에서 탑승수속 및 수화물 관련해서는 뾰족한 물품, 칼, 손톱깍이 등을 기내에 가져갈 수 없다는 것도 배웠습니다.이제 한 해가 마무리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세계로 여행학교를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들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기에 내년 1월16일부터 시작되는 2주간의 본격적인 해외여행이 더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3차 교육은 12월 24일(토) 오후2시 센터에서 '공정여행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자상거래 무역학과 박상혁 교수님의 '공정여행'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입니다!

작성일자: 2011. 12. 23   
작성자: 하현정 인솔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