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1기 세계로여행학교 기행문①] 김은민 (진명여중 3) 인도네시아(Indonesia) 처음에 인도네시아는 덥고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나라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막상 비행기를 타고 인도네시아에 와 보니 그렇게 거지들만 많이 사는 나라 같지는 않았다. 봉고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 바깥 풍경은 마치 그림 한 폭을 펼쳐 놓은 것 같이 너무 멋있었다. '옹고'라는 운전기사의 운전이 너무 터프해서 차가 자주 덜컹거리기도 하였다. 그래도 옹고아저씨 성격은 좋았고 잘 웃으시는 것 같았다. 인도네시아에서 정말 재밌고도 힘든 경험들을 많이 했는데 우선 호텔의 화장실에서 샤워를 할 때 공정여행의 의미 중 하나인 '환경을 보존하자'라는 것을 실천하기 위하여 비누로 머리를 감았는데 머리가 다 뻗치고 느낌도 별로 좋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