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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사천다문화통합센터,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개발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정기)가 22일과 23일 양일간 지역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다문화시민성 함양교육 시연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정기)가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다문화시민성 함양교육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대상 다문화시민성 함양'이라는 주제로 이뤄졌고, 컨소시엄 기관인 한양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에서 담당교수와 연구진이 직접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10명의 청소년들은 다문화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이 갖추어야 할 다양한 덕목들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고등학생들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 이정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문화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을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신문을 만들고 있는 모습.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 제공.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는 한국다문화교육학회(회장 차윤경), 한양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센터장 부향숙)가 함께 ‘2013년 지역다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의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최종 결과물은 내년에 전국 고등학교에서 다문화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소개될 예정이다.